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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종실록에는 부엉이가 울었다는 기록이 여기저기에 나타났을 정도. 세간에선 태종이 부엉이를 두려워한 데에는 계모 신덕왕후 강씨와 정도전의 원혼이 부엉이에 깃들여서 나타나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떠돌았다고 한다.

다만 이런 부엉이도 오로지 그 개만 친하게 지낼 뿐 다른 개는 본능적으로 적 같이 느껴서인지 경계했다고 한다.

사라있네가라오케는 생긴지 얼마안된 신생 가라오케로 가라오케 좀 다녀봤다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꼭 와보고 싶어하는 가라오케입니다 ^^

동양 이외에도 남미, 멕시코나 마야나 아즈텍 등에서는 부엉이를 죽음과 파괴의 상징으로 여겼으며, 중동이나 아프리카에서도 일부 지역은 몹시 불길한 새로 여겨서 부엉이가 나타날 경우 누군가가 곧 죽을 거라고 여겼다.

먹이는 일반적으로 쥐나 병아리, 그 밖에도 곤충을 먹기도 하는데, 역시 육류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먹잇값이 아주 많이 든다.

놀아달라고 떼쓰지 않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손이 덜 간다고 할 수도 있고 오히려 거리를 두고 부엉이의 생태를 지켜보는 관찰형 사육이라는 방식도 있다고 한다.

정발 이전에는 부엉이 법정으로 불렸지만, 정발본에서는 올빼미 법정으로 나온다. 사실 법정의 인물들이 쓴 가면은 올빼미에 가깝고, 이들의 명을 행하는 암살자 탈론들은 부엉이가 모티브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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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편으로 나름 친해지기도 하면 팔 위에 걸터앉기도 하고 자기 스스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사람하고 얼마나 친하게 지낼지는 개체차가 크다.

쥐 등의 작은 동물류를 잡아먹지만 털이나 뼈는 소화하지 못해 털과 뼈가 뭉친 펠릿이라는 덩어리 형태로 다시 내뱉는 특성이 있다. 즉 이런 덩어리가 떨어져 있는 곳 주변에는 부엉이/올빼미가 살고 있다는 말이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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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의 태종 이방원은 부엉이에 대단히 신경질적으로 반응했는데 이방원: "저 새는 해로운 정보 새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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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엉이는 사육에 맞게 품종개량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육에는 몹시 많은 주의점이 있다. 대표적인 예로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종이 있고 그렇지 않은 종이 따로 있으며, 야외에서 키울 경우 고양이나 까마귀 등과 결투를 벌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종을 고르는 사람이 많은 듯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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